Instagram「知ってトクする韓国語」🌱 婚姻届~혼인 신고서

결혼한 사실을 나라에 알리는 것을 '혼인 신고'라고 하고 그것을 작성하는 문서를 '혼인 신고서'라고 합니다.
일본과 한국의 결혼 문화는 다른 점이 많아서 재미있는데요.
일본에서는 보통 '혼인 신고=결혼'이라는 인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은 '결혼식=결혼'이라는 인식이 아직까지는 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일본에서 결혼 기념일이라고 하면 혼인 신고를 한 날이고, 한국에서 결혼 기념일이라고 하면 결혼식을 한 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結婚した事実を国に届け出ることを「혼인 신고婚姻申告」、それを作成する文書を「혼인 신고서婚姻申告書」と言います。
日本と韓国の婚姻文化は違うところが多くて面白いです。
日本では一般的に「婚姻届=結婚」という認識が多いようですが、
韓国は「結婚式=結婚」という認識がまだ強いようです。
それで日本で結婚記念日というと婚姻届を出した日で、韓国で結婚記念日は結婚式を挙げた日だと思う人が多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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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올리고서도 혼인 신고를 미루는 부부들을 많이 봤어요.
結婚式を挙げたのに婚姻届の提出を先延ばしする夫婦をよく見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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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신고를 하고 나니 진짜 부부가 된 느낌이다.
婚姻届を出したら本当の夫婦になった気が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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