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知ってトクする韓国語」🌱 抵抗がある~거부감이 들다

'저항'이라는 말은 어떤 힘이나 조건에 대해 굽히지 않고 대항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보통 '저항하다'라고 사용하지요.
과학 분야 등에서 '공기 저항이 있다'처럼 사용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어떤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 때 사용하는 '抵抗がある'가 있지요.
이런 경우에 한국말로 '저항이 있다'라고 말하면 부자연스러운 표현이 되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다'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들다'는 어떤 생각이나 마음이 생긴다는 의미의 동사로 '거부감이 들다'는 거북한 마음이 생겼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抵抗」という言葉はある力や条件に対して曲げないで対抗することを意味します。そこで韓国語では「저항하다抵抗する」と「하다」を使うことが多いです。
科学の分野などでは「공기 저항이 있다空気の抵抗がある」のように使うこともあります。
ところで日本ではあることを受け入れにくいとき使う「抵抗がある」があります。
この場合、韓国語で「저항이 있다」と言ってしまうと不自然な表現になるので、「거부감이 들다拒否感を感じる」を使った方がいいです。
「들다」はある思いや気分になるという意味の動詞で、「거부감이 들다」は気まずい気持ちや受け入れ難い気持ちになることを表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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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것에 거부감이 들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
以前は食堂で一人で食事することに抵抗があったけど、今は何とも思わ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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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난 분은 정치 얘기만 하셔서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昨日会った方は政治の話ばかりで抵抗があ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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